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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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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전만 남았다, SWC2022 모든 지역 예선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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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WC2022 미주 지역 패자전 결과 (사진제공: 컴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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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가 29일, 세계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2’(이하 SWC2022)이 미주 지역 패자전과 아시아퍼시픽 D조 동남아와 호주 지역 예선 경기를 끝으로, 글로벌 전 지역 예선전을 모두 마무리하고 각 지역컵 참가 선수 라인업을 최종 확정했다.;‘SWC2022’는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e 스포츠 대회로, 올해는 특히 본선인 지역컵부터 3년만에 오프라인 유관중 행사로 개최돼 지난 6월 모집 단계부터 전 세계 ‘서머너즈 워’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받고 있다.;미주 지역 예선은 예선 출전자 절반이 올해 첫 ‘SWC’ 데뷔로, 신예와 전통강호의 대결로 주목받았다. 앞서 21일부터 22일 열린 예선에서 넷 중 세 티켓을 대회 유경험자들이 싹쓸이하며 노련함을 입증한 가운데, 28일 새벽 패자전에는 지난 경기에서 고배를 마신 12명의 선수들이 출전했다.;남은 기회를 두고 열두 선수들이 각축전을 벌인 끝에, ‘SWC2021’ 아메리카컵 공동 3위를 기록한 ‘TRUEWHALE’이 가장 먼저 본선행에 성공하고 지난해 월드파이널까지 진출한 ‘MADREAMDY’와 신인 ‘FALLINGFLOWER’가 그 뒤를 이었다. 올해 데뷔전을 치르는 ‘ELMIMO’와 ‘SWC2018’ 아메리카컵 우승자 ‘DRMZJOSEPH’ 선수가 승부를 겨뤘으며, ‘DRMZJOSEPH’가 세 개 매치를 먼저 승리하면서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이로써 ‘SPIRES’와 ‘FALLINGFLOWER’ 등 루키 2인방이 데뷔에 성공하고 ‘ZEFA’, ‘RAIGEKI’, ‘BIGV’, TRUEWHALE’, ‘MADREAMDY’, ‘DRMZJOSEPH’까지 총 8명의 선수가 아메리카컵에서 맞붙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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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퍼시픽 D조 지역 예선 결과 (사진제공: 컴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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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C’ 전통 강자가 다수 포진해 가장 뜨거운 관심을 모은 아시아퍼시픽 D조 동남아와 호주 지역 예선전은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치러졌다. 27일 첫 번째 경기에서는 지난해 아시아퍼시픽컵 4위에 머무른 ‘DOCTHURR’가 작년 월드 챔피언인 ‘DILIGENT-YC’를 꺾고 첫 번째 티켓을 획득, ‘SWC’ 신흥 강대국 태국의 파워를 보여주며 관중에 놀라움을 선사했다.;;28일 패자전에서는 남은 본선 티켓 한 장을 향한 선수들의 접전이 벌어졌으며,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강력한 우승 후보 ‘DILIGENT-YC’가 라운드 2에서 탈락해 팬들에 충격을 안겼다. 이어 전일 결승전에서 ‘DOCTHURR’에 패한 ‘O2LOVEO’가 2017년 월드 파이널 및 지난해 아시아퍼시픽컵 8강 진출 경험을 살려 다시 한번 결승에 도전, 우승 후보 중 하나로 거론되던 ‘JINYAO’의 핵심 픽을 효과적으로 압박하며 패자전 우승에 성공했다.;한편, ‘SWC2022’는 28일 동남아&호주 패자전을 마지막으로 본선인 아메리카컵, 유럽컵, 아시아퍼시픽컵 출전 선수진을 완성했다. 오는 9월 17일 베를린에서 유럽컵이 열리는 데 이어 10월 9일 뉴욕에서 아메리카컵, 10월 22일 방콕에서 아시아퍼시픽컵이 개최되며, 11월 12일 대한민국 서울에서 결승전인 월드 파이널이 펼쳐질 예정이다.;‘서머너즈 워’ e 스포츠의 전 경기는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생중계되며, 다양한 언어의 전문 해설로 제공된다. 또한 ‘SWC2022’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대회 공식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게임메카 이재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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