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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구보 없는 상황서 가장 수직적인 선수".
RCD 마요르카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에스타디오 데 바예카스에서 열린 라요 바예카노와 2022-2023 스페인 라리가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이강인의 쐐기골을 앞세워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강인의 활약 덕에 승리를 거둔 마요르카는 시즌 첫 승을 신고하면서 승점 4(1승 1무 1패)를 마크했다. 라요는 시즌 첫 패를 기록하며 승점 4(1승 1무 1패)를 벗어나지 못했다.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은 경기 후 "그는 모든 면에서 자유로워 보였다. 압박감을 느낄 수 없었다. 더 이상 보조 역할이 아니다. 마요르카는 이강인이 필요하다. 팀에서 가장 재능 넘치는 선수다"라고 밝혔다.
이어 "헤더를 노리는 플레이를 할 때 이강인은 빛난다. 구보 다케후사가 없는 상황에서 이강인은 가장 수직적인 선수다"며 앞으로도 계속 중용할 뜻을 비쳤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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