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한국e스포츠협회(KeSPA)는 서울시가 제14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KeG)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서울시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1위, 리그오브레전드(LoL) 8강, 카트라이더 16강 등을 기록하며 총점 118점으로 우승했다.
대전과 전북은 113점으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종목별 우승 선수 및 팀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2·3위는 각각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과 KeSPA 협회장상이 돌아간다.
서울시가 KeG에서 우승한 것은 5년만으로, 이번이 5번째다.
대통령배 KeG는 지역 e스포츠 균형 발전과 아마추어 e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2007년 시작된 전국단위 대회로, 2009년 대통령배로 승격돼 16년간 지속 개최됐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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