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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김민재, 2경기 만에 세리에A 데뷔골…나폴리 4대 0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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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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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나폴리에서 뛰는 축구대표팀 주축 수비수 김민재가 개막 2경기 만에 세리에A 데뷔골을 터뜨렸습니다.

김민재는 이탈리아 나폴리의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경기장에서 열린 2022-2023 세리에A 2라운드, 몬차와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습니다.

3대 0으로 앞선 후반 추가시간 헤더로 팀의 4번째 골을 터뜨려 4대 0 대승을 완성했습니다.

지엘린스키가 왼쪽에서 올린 코너킥을 점프하며 머리로 방향만 바꿔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튀르키예(터키) 페네르바체를 떠나 나폴리 유니폼을 입은 김민재는 개막 2경기 만에 빅리그 데뷔골을 기록했습니다.

김민재는 중앙 수비수로 풀타임을 소화하며 무실점 방어로 본업인 수비에서도 만점 활약을 펼쳤습니다.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김민재에게 팀 내 3번째로 높은 평점 7.8점을 줬습니다.

크바라첼리아가 2골, 오시멘과 김민재가 1골씩 뽑아 4대 0 대승을 거둔 나폴리는 개막 2연승을 달렸습니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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