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손흥민 '골대 강타'…코리안 더비는 불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저작권 관계로 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 [원문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sbs.co.kr/z/?id=N1006867677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는 골대에 막혀 아쉽게 첫 골 사냥에 실패했습니다.

황희찬과 시즌 첫 맞대결도 다음으로 미뤄졌습니다.

후반 18분 이 장면이 가장 아쉬웠습니다.

손흥민의 강력한 오른발 슛팅이 골키퍼 손에 맞고 골대를 강타했습니다.

그리고 1분 뒤 손흥민은 결승 골에 발판을 놓았습니다.

손흥민의 코너킥이 페리시치의 머리를 거쳐 케인의 결승 헤더골로 연결됐습니다.

케인은 토트넘에서만 185골로 단일 클럽 최다 골 신기록을 썼습니다.

손흥민은 후반 31분 교체됐고, 울버햄튼 황희찬은 5분 뒤에 교체 투입돼 시즌 첫 코리안 더비는 불발됐습니다.

한편, 첼시 구단은 지난 경기에서 손흥민에게 인종 차별을 한 팬에게 무기한 경기장 출입 금지 징계를 내렸습니다.
김형열 기자(henry13@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