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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카타르월드컵 한국 상대 가나, 9월 브라질과 평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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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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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우리나라와 같은 조에 속한 가나가 다음달 브라질과 친선 경기를 치릅니다.

가나축구협회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9월 23일 유럽에서 브라질과 친선 경기를 갖는다"고 발표했습니다.

정확한 경기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FIFA 랭킹 60위 가나는 한국(28위)의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상대로, 한국 시간으로 11월 28일 밤 10시에 벤투호와 격돌합니다.

가나는 브라질과 평가전 후에는 9월 27일 알제리와 원정 경기를, 또 월드컵 개막 이전인 11월 17일에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스위스와 친선 경기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한국과 가나, 포르투갈(9위), 우루과이(13위)가 속한 H조 팀들은 우리나라를 제외하고 9월 A매치 일정이 모두 확정됐습니다.

포르투갈은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 리그 경기를 치르는데 9월 24일 체코, 9월 27일 스페인과 경기를 치르고 11월 17일에는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상대인 가나를 겨냥해 나이지리아와 평가전을 가집니다.

우루과이는 9월 23일 이란, 9월 27일 캐나다와 오스트리아에서 친선 경기를 할 예정입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하는 우리나라만 아직 9월 A매치 일정이 정해지지 않은 가운데 코스타리카, 아프리카 국가와 한 차례씩 국내 평가전을 치를 예정으로만 알려졌습니다.

벤투호는 지난 6월 브라질을 국내로 불러 평가전을 치렀는데 5대 1로 졌습니다.

(사진=가나 축구협회 인터넷 홈페이지 화면 캡처,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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