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팀 지니, 모였다 하면 웃음바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팀 지니가 완벽한 케미를 자랑했다.

20일 공개된 KBS2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연출 김용환, 극본 조령수, 제작 투자 에이앤이 코리아, 제작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이하 ‘당소말’) 4회 비하인드 영상 속에는 믿고 보는 배우들의 멈출 줄 모르는 티키타카가 담겨 있다.

먼저 양희경은 지창욱과 촬영을 이어가다 감독님의 “컷” 소리에 맞춰 애교 섞인 목소리로 대사를 반복해 모두의 미소를 자아냈다. 최수영은 극 중 ‘배우 표규태’ 역할을 맡은 민우혁을 본 후, 두 손을 모아 감탄을 하는가 하면 그가 있는 방향으로 셀카를 찍는 등 찐팬의 반응을 보여 귀여움을 발산했다. 또한 유순웅은 바닥을 청소하며 리듬을 타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기도.

매일경제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팀 지니가 완벽한 케미를 자랑했다. 사진= KBS 2TV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그런가 하면 성동일은 극 중 캐릭터 이름을 잘못 불러 NG가 났지만 자연스러운 애드리브로 촬영을 이어가려했다. 하지만 “태식 선배님 대사 하지마세요”라는 감독의 말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그뿐만 아니라 ‘팀 지니’의 열정적인 뮤지컬 연습은 흥을 끌어올렸다. 진지한 눈빛으로 배우들을 바라보고 있는 성동일과 엄청난 몰입감을 보이며 열연 중인 최수영은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

영상 말미, 지창욱은 최수영, 성동일과 함께 뮤지컬 무대에 쓰일 소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환상의 호흡을 뽐냈다. 이러한 분위기 속 배우들의 케미가 어떻게 화면에 담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