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웹툰' 세븐 페이츠: 착호 |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연계한 웹툰 '세븐 페이츠: 착호'(7FATES: CHAKHO·이하 착호)가 4개월 만에 다시 이야기를 이어간다.
19일 네이버웹툰에 따르면 웹툰 '착호'는 이날 밤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연재를 재개한다.
하이브도 최근 착호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새 에피소드에서 등장할 인물과 이야기 전개, 인물관계도 등을 공개했다.
'착호' 조선시대 범 잡는 부대 '착호갑사'를 재해석해 인간과 범이 적대하는 가상의 세계에서 7명의 인물이 범 사냥꾼 팀을 결성하는 내용을 담은 웹툰이다.
올해 1월 15일 연재를 시작한 이 작품은 4월 1일 12화까지만 연재됐다. 당초 2개월로 예고했던 휴재 기간을 4개월로 늘렸다가 이번에 돌아오게 됐다.
하이브가 아티스트의 브랜드 및 음악적 메시지와 연계해 만든 오리지널 스토리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았지만, BTS 이미지를 상업적으로 소모한다는 팬들의 우려와 극 초반 긴 휴재로 독자들이 매긴 별점은 8.1점(10점 만점)에 그친다.
하이브 측은 "'착호'는 앞으로 운명으로 묶인 7명의 범 사냥꾼들이 함께 시련을 이겨내며, 왜 7명이어야 하는지 그 운명은 무엇인지를 다이내믹한 스토리로 전개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he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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