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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인 BMW 챔피언십에서 이경훈 선수가 첫날 공동 13위에 올랐습니다.
이경훈은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의 윌밍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BMW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를 쳤습니다.
7언더파 단독 선두인 키건 브래들리(미국)에 4타 뒤진 공동 13위에 자리했습니다.
PGA 투어는 이달 초 윈덤 챔피언십을 끝으로 2021-2022 정규 시즌을 마무리한 뒤 지난주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부터 3주간의 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습니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에는 페덱스컵 랭킹 125위까지 출전했고, 이번 대회에선 페덱스컵 랭킹 70위 중 불참한 2명을 뺀 68명이 경쟁합니다.
이번 대회 결과를 포함해 페덱스컵 랭킹 30위까지만 다음 주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 나설 수 있습니다.
이경훈은 이 대회 전까지 페덱스컵 랭킹 34위로, 상위권 성적을 내야 최종전 진출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페덱스컵 랭킹 11위로 이번 대회를 시작한 임성재는 첫날 1언더파 공동 34위를 기록했습니다.
김주형은 이븐파 공동 42위로 1라운드를 마쳤고, 김시우는 7오버파로 출전 선수 가운데 최하위인 공동 67위에 그쳤습니다.
키건 브래들리가 7언더파로 1타 차 단독 선두에 올랐고, 애덤 스콧(호주)이 6언더파 단독 2위, 저스틴 토머스(미국) 등 3명이 5언더파 공동 3위에 자리했습니다.
플레이오프 1차전 우승자 윌 잴러토리스(미국)는 첫날 공동 34위(1언더파)를 기록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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