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선균이 맡았던 주인공, 여성으로 각색…20일 공개
웹툰 '끝까지 간다'와 영화 '끝까지 간다' |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이선균 주연의 범죄 스릴러 영화 '끝까지 간다'가 개봉 8년 만에 웹툰으로 재탄생했다.
콘텐츠 플랫폼 리디는 영화 '끝까지 간다'를 원작으로 한 웹툰을 제작해 20일 오후 10시부터 연재한다고 19일 밝혔다.
영화 '끝까지 간다'는 2014년 개봉작으로, 이선균·조진웅의 열연 속에 관객 350만 명을 모으고 2014년 칸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받기도 했다.
리디가 만든 동명 웹툰에서는 범죄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대로 담으면서도 성별을 여성으로 각색했다. 원작의 화려한 액션신은 웹툰의 특징을 살려 극대화했다는 설명이다.
리디 관계자는 "원작을 뛰어넘는 파격적인 액션과 빠른 전개로 원작 팬들은 물론 액션 스릴러 마니아들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he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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