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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플링 호투+7회 빅이닝' 토론토, 볼티모어 꺾고 3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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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토론토 스트리플링 / 사진=Gettyimage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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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투, 타의 조화를 앞세워 연패 사슬을 끊어냈다.

토론토는 18일(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2 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 경기에서 6-1로 이겼다.

이로써 3연패에서 벗어난 토론토는 62승 54패를 기록했다. 2연승을 마감한 볼티모어는 61승 56패다.

경기 초반 양 팀 선발투수들의 호투로 팽팽한 투수전이 펼쳐졌다. 타자들은 두 투수에게 꽁꽁 묶이며 이렇다 할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토론토 로스 스트리플링은 6.1이닝 동안 1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선보였고 볼티모어 오스틴 보스도 86개의 볼을 던지며 6이닝을 2피안타 1볼넷 3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두 투수 모두 득점 지원이 따르지 않으며 승리투수와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

긴 침묵을 먼저 깨뜨린 팀은 토론토였다. 7회말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보 비셋의 연속안타로 연결된 1사 1, 3루에서 조지 스프링어와 산티아고 에스피날이 연달아 1타점 적시타, 2타점 적시 2루타를 작렬시켰다. 대니 잰슨의 볼넷과 맷 채프먼의 사구,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의 3루수 땅볼로 이어진 2사 만루에서는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가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냈고 후속타자 알레한드로 커크도 2타점 적시 2루타를 터뜨렸다. 6-0.

다급해진 볼티모어는 8회초 테린 바브라·루그네드 오도어의 연속안타와 호르헤 마테오의 진루타로 만들어진 2사 2, 3루에서 로빈슨 치리노스의 1타점 적시 내야안타로 응수했지만 거기까지였다.

토론토는 에스피날(4타수 2안타 2타점)과 비셋(4타수 2안타), 커크(3타수 1안타 2타점)가 매서운 타격감을 자랑하며 팀 연패 탈출에 앞장섰다.

볼티모어는 2이닝 동안 6실점을 기록하며 무너진 불펜진의 부진이 뼈아팠다. 치리노스(3타수 1안타 1타점)는 클러치 능력을 과시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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