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트롯맨', 11월 방송 확정…'미스'·'미스터트롯' 댄스 챌린지 예고

불타는 트롯맨 / 사진=MBN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제작진이 새롭게 론칭하는 '불타는 트롯맨'이 댄스 챌린지를 개최한다.

17일 MBN 새 오디션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 측은 공식 SNS 개설과 함께 댄스 챌린지인 '불타는 챌린지'를 예고했다.

'불타는 챌린지'는 가수 박현빈의 노래 '앗! 뜨거'에 맞춰 트로트에 대한 열정을 온몸으로 표현하는 댄스 챌린지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유쾌하게 트로트를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다.

무엇보다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출신을 비롯해 국내 트로트 가수들의 '불타는 챌린지' 영상 또한 순차적으로 공식 SNS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제작진은 "'불타는 챌린지'를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축제처럼 트로트를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각자의 개성을 뽐낼 수 있는 댄스 챌린지를 통해 '불타는 트롯맨'에 더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불타는 트롯맨'은 트롯 쾌남들의 인생을 건 도전을 다루는 초대형 트롯 오디션이다. 서혜진 전 TV조선 본부장과 황인영 전 TV조선 예능 국장이 뭉친 '크레아스튜디오'가 제작을 맡아 11월 중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