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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서울대작전’, 질주 준비 완료…유아인, 바이브 넘치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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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정태윤기자] 배우 유아인, 고경표, 이규형, 박주현, 옹성우가 개성 넘치는 매력을 예고했다.

넷플릭스 영화 ‘서울대작전’(감독 문현성) 측은 17일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각 인물의 개성 넘치는 매력과 시그니처 아이템을 담았다.

‘서울대작전’은 카체이싱 액션 질주극을 그린다. 지난 1988년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는 상계동 슈프림팀이 VIP 비자금 수사 작전에 투입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먼저 유아인은 상계동 슈프림팀 빵꾸팸의 리더 ‘동욱’을 맡았다. 동욱은 자타공인 최강 드리프터다. 올드카 오브제로 그의 특징을 설명했다.

유아인은 위풍당당한 표정으로 동욱을 표현했다. 동욱은 VIP 작전에 합류해 최고 권위자 앞에서도 기죽지 않는다. 리더다운 존재감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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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표는 ‘우삼’을 연기한다. 우삼에 대한 특징은 카세트 장비와 음악 테이프 오브제로 표현했다. 우삼은 음악에 대한 남다른 감각을 가지고 있다.

우삼은 작전마다 레이싱에 어울리는 믹싱 테이프를 직접 만든다. 이뿐 아니다. 강회장(문소리 분)이 주최하는 파티 DJ로 위장 취업해 스파이 역할까지 해낸다.

이규형은 ‘복남’을 맡았다. 복남은 택시 드라이버임을 알 수 있는 노란 셔츠와 택시 오브제로 포인트를 줬다. 그는 서울 지리를 다 꿰뚫고 있다. 작전마다 기지를 발휘해 유쾌한 활약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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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현은 동욱의 여동생 ‘윤희’로 분한다. 윤희는 서울 최대 규모의 바이크 동호회 회장이다. 거침없는 성격을 가졌다. 빵꾸팸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재치 있는 임기응변을 선보인다.

옹성우가 ‘준기’로 변신한다. 준기는 상계동 맥가이버이자 빵꾸팸의 막내다. 작전 수행을 위한 차 개조를 담당한다. 천재 자동차 메카닉으로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관계자는 “각기 다른 재능을 가진 인물들이 한데 모여 신선한 케미스트리를 뽐낸다”며 “박진감 넘치는 카체이싱과 비트감 가득한 음악으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더한다”고 귀띔했다.

한편 ‘서울대작전’은 오는 26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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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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