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신보 미스터리 포스터…“新 캐릭터, 오묘한 오드아이”

[Dispatch=정태윤기자] 빌리가 컴백 신호탄을 쐈다.

‘미스틱스토리’ 측은 16일 SNS에 3번째 미니앨범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 챕터 투’(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wo) 컴백 포스터를 공개했다.

묘한 분위기가 느껴졌다. 포스터에는 강렬한 붉은색 배경에 고양이 그림이 그려져 있었다. 고양이는 오드아이로 신비로움을 더했다.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을 예고했다.

이미지 하단에는 미스터리한 문구도 적혀 있었다. 영어로 ‘어린 빌리가 항상 쓰고 있던 마스크가 나무에 걸려 있다. 나무 아래에서 검은 고양이의 눈은 7명의 그들을 보며 빛나고 있다’고 썼다.

빌리만의 스토리텔링 방식을 이어간다. 멤버들은 데뷔 앨범부터 스토리 콘텐츠로 새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해 왔다. 음악, 가사, 영상, 스타일링, 콘텐츠까지 하나로 연결된 서사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빌리는 오는 31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새 앨범을 발매한다.

<사진제공=미스틱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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