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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오명주기자] 배우 안효섭이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힘을 더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6일 "안효섭이 금일 집중호우로 발생한 수재민을 돕기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안효섭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돕고자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피해 이웃을 위한 안효섭 배우의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손길이 이재민분들에게 온전히 전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효섭은 현재 넷플릭스 오리지널 '너의 시간 속으로'를 촬영 중이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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