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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준석·김서현 중 누구? 한화 수베로 감독 "대략적인 생각은 있지만…"[SS대전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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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한화 수베로 감독. 잠실 |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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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대전=윤세호기자] 한화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이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선택에 대해 말했다.

수베로 감독은 12일 대전 LG전을 앞두고 전체 1순위 지명 후보인 덕수고 심준석, 서울고 김서현을 그동안 지켜본 소감을 전했다. 그는 “사실 작년부터 두 선수를 다 보고 있다. 구속이 좀 더 빠른 투수(심준석)는 좀 원석의 느낌이다. 아직 가공할 부분이 있어보였다. 그만큼 잠재력도 높아 보인다. 반면 좀 팔이 낮게 나오는 투수(김서현)는 각이 예리하다. 고등학생 답지 않게 변화구도 좋고 스리쿼터에서 나오는 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한화는 내달 15일 2023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 지명권을 행사한다. 수베로 감독의 말대로 심준석과 김서현이 1순위 후보로 평가받는다.

‘만일 오늘 드래프트가 열리고 결정권을 갖고 있다면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수베로 감독은 “어려운 결정이다. 물론 대략적인 생각은 있다. 때가 되면 내 의견을 전달할 시기가 올 것”이라며 “하지만 스카우트들이 열심히 일하고 있다. 스타우트 파트의 의견과 판단을 먼저 들어보고 서로의 의견을 조율하겠다”고 답했다.

올해 고교무대에서 보여준 모습은 김서현이 심준석을 앞선다. 그런데 수베로 감독의 말처럼 잠재력 측면에서 심준석이 김서현에게 마냥 밀린다고 보기는 어렵다. 만만치 않은 결정을 앞두고 있는 한화다.

물론 심준석의 메이저리그 진출이라는 변수도 있다. 대통령배에 참가하고 있는 심준석은 대통령배가 종료되는 시점에서 KBO 신인 드래프트 참석 여부를 밝힐 계획이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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