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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FC서울, 주장단 교체···기성용 완장, 나상호가 이어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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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사진=FC서울 구단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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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FC서울이 주장단을 교체했다.

FC서울은 12일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선수단 변화를 위해 주장단을 개편했다"면서 "신임 주장으로 나상호가 선임됐으며, 부주장 역할은 이상민과 김진야, 윤종규, 조영욱이 맡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2021년 1월부터 서울 선수단 주장을 맡아온 기성용은 1년 7개월 만에 주장 완장을 후배 나상호에게 물려주게 됐다.

서울 구단은 "그동안 주장단으로 헌신해 준 기성용과 양한빈은 신임 주장단을 도와 팀 고참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은 현재 K리그1 12개 팀 중 7승 9무 9패(승점 30)로 8위에 자리 잡고 있어, 상위 스플릿(6위 이내)에 들기 위해 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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