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2 (금)

이슈 연예계 덮친 코로나19

보아, 코로나19 확진…'스맨파' 측 "최근 녹화 NO"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국일보

보아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가수 겸 배우 보아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

1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팬 커뮤니티를 통해 보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보아는 자가격리를 하며 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중이다. 소속사는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보아는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엠넷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맨 파이터'에 파이트 저지로 나선다. '스트릿 맨 파이터' 측 관계자는 11일 본지에 "최근 저지들 녹화가 진행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스트릿 맨 파이터'에는 보아 외에도 강다니엘 은혁 장우영 등이 출연한다.

최근 보아를 비롯해 많은 스타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아에 앞서 에이티비오(ATBO) 정승환, 소녀시대 서현, 스테이씨 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재이, 배우 강기영 등이 감염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보아는 '넘버 원' '아틀란티스 소녀' 등 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영화 '빅매치' 등에서 열연을 펼치기도 했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