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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김광현의 기록 잔치, 사령탑, "정말 축하한다" [인천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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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인천,박준형 기자]1회초 SSG 선발투수 김광현이 역투하고 있다. 2022.08.10 / soul1014@osen.co.kr


[OSEN=인천, 홍지수 기자] SSG 랜더스 ‘에이스’ 김광현이 여러 기록을 세웠다.

SSG는 10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시즌 10차전에서 4-2 승리를 거뒀다. 이날 선발 등판한 김광현이 시즌 10승 도전에 성공했다. 메이저리그 진출 전 2019년 17승(6패)을 올린 후 3년 만에 KBO 두 자릿수 승수에 도전한 김광현은 3회에 다소 애를 먹었지만 무너지지 않고 5회까지 잘 막았다.

김광현은 이날 승리로 개인 통산 146승째를 올렸다. 송진우(210승), 정민철(161승), 양현종(157승), 이강철(152승) 다음 ‘레전드’ 선동렬과 함께 KBO리그 통산 최다승 공동 5위에 올랐다. 또한 최소 경기인 317경기 만에 146승을 달성했다. 종전 기록은 정민철의 2007년 340경기 만이다.

기록은 더 이어진다. 올 시즌까지 총 10시즌 두 자릿수 승수를 기록했는 데, 이는 송진우의 11시즌에 이어 KBO리그 통산 공동 2위 기록이다.

경기 후 김원형 감독도 축하를 건넸다. 김 감독은 “그 동안 광현이가 좋은 투구에도 오랫동안 9승에 머물렀다. 오늘 10승을 달성하게 되어 정말 축하한다”고 전했다.

이어 김 감독은 “오늘도 불펜에서 (노) 경은, (문) 승원, (서) 진용이가 4이닝을 완벽히 틀어막으면서 제 몫을 다 해줬다. 특히 오늘도 경은이가 2이닝 퍼펙트 피칭을 보여줬는데 대단한 것 같다”고 칭찬했다.

또 김 감독은 “공격에서는 성현이가 2회 결승 적시타를 비롯해 좋은 수비를 보여줬고, 지훈이도 좋은 타격감을 보여줬다. 선수들이 이틀간 휴식을 취해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좋은 컨디션으로 경기를 잘 풀어간 것 같다”고 말했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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