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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이경실, 불면증 시달리고 온몸에 땀…"완경 이후 갱년기"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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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채태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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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STORY 예능 '다시,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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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경실이 모든 50대 여성의 고민인 '갱년기 증상'에 대해 고백한다.

오는 12일 오후 방송되는 tvN STORY 예능 '다시, 언니' 15회에는 이경실이 출연한다. 1987년 MBC 공채 1기 개그우먼으로 방송 활동을 시작한 이경실은 데뷔와 동시에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다.

현재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이경실은 완경 이후 찾아온 갱년기 증상으로 인한 고민을 해결하고자 '다시, 언니'를 찾았다. 평소 철저한 자기관리로 유명한 이경실이 스튜디오에 출연하자 MC 장윤정과 별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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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예고에 따르면 이경실은 자신의 일상을 담은 '라이프 캠'을 통해 갱년기 극복을 위한 식단을 소개했다. 고기 반찬과 맥주까지 곁들인 푸짐한 아침 식사를 먹은 이경실은 "(갱년기 증상으로) 눈물은 흘러도…밥숟가락은 들어간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경실은 불면증에 시달리고, 시도 때도 없이 온몸에 땀이 흐르는 등의 갱년기 증상을 겪는 중이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도 혼자 집에 있어도 끊임없이 말을 하는 등 오디오가 비지 않는 모습을 보여 MC 장윤정과 별을 놀라게 했다.

1966년생인 이경실은 1994년 MBC 방송대상 코미디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당대 최고의 희극인으로 활약한 바 있다. 방송 출연뿐 아니라 유튜브 채널 '호걸언니 이경실'을 운영하는 유튜버로도 활동 중이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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