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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서프라이즈’ 이중성, 베트남 사업으로 월매출 3억…다낭서 월세 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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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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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중성의 근황이 전해졌다.

8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MBC ‘서프라이즈’에 재연 배우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이중성의 인터뷰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이중성은 베트남 다낭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에 거주 중인 근황을 전했다. 베트남에서 한 사업이 성공하며 월매출 3억 원을 달성했다는 이중성은 “올해 목표는 월 3억 9000만원”이라고 밝혔다.

이어 “좋은 아파트에서 살고 있다. 좀 더 소박한 곳에서 살고 있었는데 ‘삶이 즐거워야겠다’, ‘나에게 상을 많이 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사했다”고 말했다.

또한 배우 생활이 그립지 않냐는 질문에 “그냥 나의 일부다. 12~13년 동안 서프라이즈를 했는데 스스로 배우라고 생각해야 할지 아닐지에 대해서 고민이 많았다”며 “솔직히 저는 제가 배우라는 생각을 안 하고 있다. 언제 연기를 다시 할 수 있을지 모르는데 ‘나는 배우다’라고 생각하고 있으면 제가 너무 힘들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지금은 그냥 열심히 사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연기할 기회가 신이 허락해서 다시 닿는다면 좋겠지만 아니어도 불행해지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 영상 캡처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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