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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A 오타니, 오클랜드 상대로 104년 만의 대기록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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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오타니 / 사진=Gettyimage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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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3전 4기 끝에 104년 만의 대기록에 도달할 수 있을까.

오타니는 10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링센트럴 콜리세움에서 열리는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 에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한다.

올 시즌 투수로서 9승 7패 2.8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고 타자로 24개의 아치를 그린 오타니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다면 지난 1918년 베이브 루스 이후 104년 만에 빅리그 한 시즌 두 자릿수 승리-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한 선수로 이름을 남길 수 있다.

하지만 최근 흐름은 좋지 않다. 지난 달 14일 홈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 승리 투수가 된 이후 3경기 연속 승수를 추가하지 못했다.

지난 달 23일 원정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6.1이닝 6실점)과 29일 홈 텍사스 레인저스전(6이닝 2실점), 이번 달 4일 홈 오클랜드전(5.2이닝 3실점 2자책점)에서 모두 패전투수가 되며 3연패에 빠져있다.

다만 오타니의 구위는 최근에도 여전히 좋기 때문에 득점 지원만 제대로 받는다면 대기록 달성 가능성은 높은 편이다. 오타니는 앞서 9일 열린 오클랜드와의 원정경기에서는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을 조율하기도 했다.

한편 오클랜드는 이날 선발투수로 제임스 카프릴리언을 예고했다. 카프릴리언은 올 시즌 17경기에 등판해 85.1이닝을 소화하며 3승 5패 4.3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이다.

과연 오타니가 3전 4기 끝에 104년 만의 MLB 한 시즌 두 자릿수 승리-두 자릿 수 홈런 기록을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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