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프로축구연맹, '관중 페트병 투척' 대구FC에 제재금 1천만 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상벌위원회를 열어 대구 구단에 1천만 원의 제재금을 부과했습니다.

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대구와 수원의 K리그1 26라운드 경기를 마치고 관중이 심판진을 향해 페트병을 던졌고 부심이 이 페트병에 맞아 다쳤습니다.

페트병을 던진 관중은 경찰에 인계됐고 연맹은 대구 구단에 경기장 안전과 질서 유지 의무 위반에 따른 책임을 물어 제재금을 부과했습니다.

아울러 이 경기 종료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판정에 대한 부정적 언급을 한 대구의 알렉산더 가마 감독에게는 제재금 500만 원 징계가 별도로 내려졌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