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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G 여자오픈 준우승 전인지, 세계 랭킹 10위로 1계단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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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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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메이저 대회인 AIG 여자오픈에서 준우승한 전인지가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0위에 올랐습니다.

영국 스코틀랜드 이스트로디언에서 끝난 AIG 여자오픈에서 4차 연장 접전 끝에 준우승한 전인지는 오늘(9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보다 한 계단 오른 10위가 됐습니다.

전인지가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0위 안에 든 것은 2018년 3월 8위 이후 4년 5개월 만입니다.

전인지의 개인 최고 랭킹은 2016년과 2017년 3위입니다.

전인지는 올해 6월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도 우승하는 등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 한 차례씩 기록하며 좋은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고진영이 올해 2월 초부터 6개월째 계속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10위 내 한국 선수는 8위 김효주까지 세 명입니다.

AIG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남아공의 애슐리 부하이는 84위에서 27위로 껑충 뛰었습니다.

지난 7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지한솔은 81위에서 66위로 상승했고,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메이지컵을 제패한 이민영은 141위에서 112위로 순위가 올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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