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영(30·사진)이 7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국제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홋카이도 메이지컵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로 5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9언더파 207타로 정상에 올랐다. 이민영은 투어 통산 6승째를 챙기며 우승상금 1620만 엔(약 1억5800만 원)을 거머쥐었다. 올 시즌 투어 22번째 대회 만에 거둔 한국 선수의 첫 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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