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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잠실구장 폭탄 테러 예고 소동…작성자 검거 · 경기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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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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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잠실야구장에 폭탄 테러를 하겠다는 글이 인터넷 게시판에 올라와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오늘(7일) 오전 서울경찰청은 특공대 10명을 잠실야구장에 보내 '위험물 수색'을 했습니다.

인터넷 사이트에 올라온 '폭탄 테러 예고글' 때문이었습니다.

경찰이 잠실야구장을 수색했고, 일찌감치 야구장에 도착한 LG 트윈스 선수와 코치, 프런트 직원이 대피했습니다.

다행히 위험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폭탄 테러 예고글을 작성한 사람도 검거했습니다.

안전을 확인한 LG 선수들은 이날 오후 5시에 열리는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를 정상적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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