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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야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두 경기 만에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김하성은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LA 다저스와 원정 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쳐 시즌 타율 0.248을 유지했습니다.
김하성은 2회와 5회 삼진으로 돌아선 뒤 8회 투수 앞 빗맞은 내야안타로 출루했습니다.
샌디에이고는 4안타 빈타 속에 8대 1 완패를 당해 6연승을 달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LA 다저스와 격차가 13.5경기까지 벌어졌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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