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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B.뮌헨, 개막전 대승으로 분데스리가 11연패 시동…마네 데뷔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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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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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최강 바이에른 뮌헨이 새 시즌 개막전에서 대승을 거두고 리그 11연패를 향해 순조롭게 출발했습니다.

뮌헨은 6일 오전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도이체방크 파르크에서 열린 2022-2023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 홈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를 6-1로 대파했습니다.

최근 5시즌 연속 분데스리가 득점왕을 차지했던 주포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올여름 바르셀로나와 4년 계약을 하고 떠났지만, 뮌헨은 완벽한 경기력으로 건재함을 입증했습니다.

뮌헨은 자말 무시알라가 두 골을 넣는 등 다섯 명의 선수가 골 맛을 보면서 완승을 거뒀습니다.

지난 시즌까지 잉글랜드 리버풀에서 뛰다 지난 6월 뮌헨으로 옮긴 세네갈 출신 공격수 사디오 마네는 전반 29분 헤딩골로 분데스리가 데뷔전에서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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