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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남주혁의 근황이 공개됐다.
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디즈니+ 드라마 '비질란테' 촬영 현장에 있는 남주혁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남주혁은 경찰대학교 제복을 입고 어디론가 걸어가고 있다.
‘비질란테’는 김규삼 작가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법망을 피해 간 악인들을 심판하는 비질란테가 사회 현상이 된 가운데 광역수사대 수사관이 이를 추적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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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혁은 지난 6월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여 이를 부인한 바 있다. 이후 고등학교 재학 당시 남주혁을 포함해 12명이 있는 단체 대화방에 한 여학생을 초대해 성희롱, 외모비하 발언 등을 했다는 제보자의 주장이 보도되기도 했다.
당시 남주혁 측은 "익명에 숨은 제보자의 주장은 면밀한 팩트 확인도 되지 않은 채 그에 관한 분명한 증거나 정황들도 없는 상태임에도 그대로 언론에 노출돼 마치 사실처럼 받아들여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강경 대응 방침을 세우고 형사 고소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온라인 커뮤니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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