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 원숭이두창 대응 조정관과 부조정관을 임명하고 코로나19 대응 조정관과 같은 역할을 맡겼습니다.
백악관은 원숭이두창 대응 조정관이 원숭이두창에 대한 검사와 접종, 치료 접근을 강화하고 질병에 맞서 싸울 정부의 전략과 운용을 이끌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백악관이 뒤늦게 원숭이두창 대응팀을 꾸린 건 지난 5월 미국에서 첫 환자가 나온 뒤 5천 8백 명 넘는 감염자가 나오는 동안 신속한 대응이 이뤄지지 못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란 평가입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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