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벤큐 BI(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로고(우) (사진제공: 벤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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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큐는 2일,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부산 e스포츠 대회 활성화 및 부산 e스포츠 경기장 환경개선을 위한 협찬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지역 첫 e스포츠 상설경기장인 부산 e스포츠 경기장(이하 브레나)에 경기용 모니터를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벤큐는 브레나에서 진행되는 e스포츠 대회 및 관련 이벤트에 자사 e스포츠 경기용 모니터 조위(ZOWIE), 게이밍 모니터 모비우스(MOBIUZ) 등 총 1,200만 원 규모의 제품을 주경기장 및 대회 경품으로 제공한다.
주경기장 선수석에는 환경에 민감한 FPS 종목 선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240Hz 주사율과 응답속도 0.5ms의 선수용 모니터가 설치되며, 프리미엄 공간인 스위트 박스에는 대형 게이밍 모니터가 설치된다.
또, 진흥원이 주최 또는 주관하는 주요 e스포츠 대회 'T.E.N(The Esports Night)', 부산광역시장배 전국 직장인 e스포츠 대회, 고교 e스포츠 대회 등 프로/아마추어 대회에 게이밍 모니터를 경품으로 지원한다.
특히, 벤큐 e스포츠 기어 전문 브랜드 조위 모니터는 배틀그라운드 국가대항전 '펍지 네이션스 컵 2022(PUBG Nations Cup)'을 등 여러 프로,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에 공식 경기용 모니터로 선정된 바 있다.
벤큐코리아 소윤석 지사장은 "부산 지역 기반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협찬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며, 이를 계기로 양사간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며, "e스포츠 대회 활성화 및 아마추어 선수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e스포츠 및 게임 팬들을 위한 문화 공간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부산 이스포츠 경기장이 남녀노소 찾는 문화 명소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문섭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부산은 e스포츠 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5월 개최한 글로벌 e스포츠축제 MSI 2022 유치를 비롯하여 브레나(BRENA) 운영과 e스포츠 이벤트 매치 ‘T.E.N’개최, ‘세계 e스포츠 정상회의’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을 e스포츠 중심지로 키우고 있다"며 "이번 협찬계약 체결을 계기로 부산 e스포츠산업 발전과 활성화에 더욱 추진력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에도 우수한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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