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입국해 3일 흥국생명 훈련에 합류하는 옐레나 |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여자 프로배구 KGC인삼공사에서 흥국생명으로 유니폼을 바꿔 입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출신 옐레나 므라제노비치(25·등록명 옐레나)가 입국했다고 흥국생명이 2일 전했다.
전날 입국한 옐레나는 3일 팀 훈련에 합류해 김연경(34)과 호흡을 맞춘다.
키 196㎝의 옐레나는 2021-2022시즌 인삼공사의 지명을 받아 V리그에 발을 내디뎠다.
옐레나는 지난 시즌 득점 5위(672점), 공격 종합 5위(성공률 39.44%), 후위 공격 4위(42.31%)에 올랐고 2022-2023시즌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서 흥국생명의 부름을 받아 한국에 잔류했다.
옐레나는 구단을 통해 "언제나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주는 한국 팬들을 볼 수 있어 행복하다"며 "지난 시즌보다 성숙한 플레이로 많은 분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고 각오를 보였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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