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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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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美 '빌보드 200' 4위… 자체 최고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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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세븐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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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에스쿱스·정한·조슈아·준·호시·원우·우지·디에잇·민규·도겸·승관·버논·디노)이 정규 4집 리패키지로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1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세븐틴 정규 4집 리패키지 '섹터 17(SECTOR 17)'은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4위에 자리했다.

이로써 세븐틴은 미니 8집 '유어 초이스(Your Choice)' 미니 9집 '아타카(Attacca)'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에 이어 '섹터 17'으로 '빌보드 200' 차트에 네 번째 진입했다.

세븐틴은 태양이 되는 뜨거운 여정 끝에 찾은 자신들만의 새로운 세상이 담긴 '섹터 17'으로 K팝 역사상 최초 리패키지 앨범 초동 밀리언셀러를 달성했고 7개 앨범 연속 '밀리언셀러'에 이름을 올렸다.

'섹터 17' 공식 활동 종료 후에도 인기는 지속됐다. 세븐틴은 타이틀곡 '월드(_WORLD)'로 출연 없이 음악 방송 4관왕을 기록하며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세븐틴은 10일 밴쿠버를 시작으로 미국과 캐나다 12개 도시에서 북미 투어를 가진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박상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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