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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재형 기자] ‘클래시 로얄’ 종목 최고의 선수를 가리는 ‘클래시 로얄 리그 2022’가 오는 6일 막을 올린다.
1일 슈퍼셀은 오는 8월 6일부터 ‘클래시 로얄 리그 2022’의 예선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클래시 로얄’ 리그는 최고의 플레이어와 팀이 월드 챔피언 타이틀을 위해 경쟁하는 슈퍼셀의 공식 e스포츠 대회다. 올해는 새로운 경기 형식을 도입해 기존의 포인트 시스템과 월별 예선전 없이 클래시 로얄 리그 예선 및 커뮤니티가 주최한 토너먼트에서 골드 티켓 획득을 통해 월드 파이널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16세 이상의 클래시 로얄 플레이어라면 누구나 8월 6일 게임 내에서 시작되는 20승 도전을 통해 클래시 로얄 리그 예선에 참가할 수 있으며, 20승 도전에 성공할 경우 총 다섯 스테이지로 구성된 다음 단계로 진출 가능하다.
앞서 1대1 듀얼 모드로 진행한 ‘Bernard Chong Cup’ ‘Queso Cup’ ‘ESL’ ‘Royale MSTRS’ 등 커뮤니티 토너먼트에서 골드 티켓을 획득한 6명의 선수와 클래시 로얄 리그 예선을 통과한 10명, 총 16명의 플레이어가 월드 파이널에 진출하게 된다.
총 상금 규모가 100만 달러(약 13억 2000만 원)인 월드 파이널은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핀란드 헬싱키에서 개최되며, 최종 우승자에겐 챔피언 타이틀의 영예와 25만 달러(약 3억 30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클래시 로얄 리그 관계자는 “커뮤니티의 열렬한 반응 덕분에 지속적으로 리그를 추진 및 개선할 수 있었으며, 그 결과 슈퍼셀은 지난 해에만 35개 이상의 클래시 로얄 토너먼트를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모든 플레이어에게 더 많은 참여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 및 글로벌 커뮤니티 프로젝트에 대한 서포트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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