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3 (토)

이슈 연예계 학폭 논란

‘학폭→르세라핌 퇴출’ 김가람의 근황? 책상 위 가득한 욕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세계일보

사진=쏘스뮤직,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하이브의 첫 걸그룹인 르세라핌의 멤버 김가람(사진)이 ‘학교폭력’으로 활동을 중단, 결국 퇴출 당한 가운데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달 3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가람 근황‘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가람의 자리로 추정되는 책상 위에 욕설이 가득한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해당 책상 위에는 원색적인 욕설과 비난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다만 해당 사진의 진위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자업자득”, “피해자의 마음이 돼봐라”, “그래도 싸다”라는 반응을 보였으며 다른 누리꾼들은 “돌고 도는 학폭?”, “어떤 이유든 폭력은 정당화 될 수 없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달 20일 하이브·쏘스뮤직 측은 “르세라핌(LE SSERAFIM) 멤버 김가람의 거취 및 르세라핌의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말씀드린다”며 “당사는 김가람과의 전속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김가람 관련 논란으로 팬 여러분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불편을 끼친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향후 르세라핌은 5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이다. 당사는 르세라핌이 아티스트로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