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청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영천=연합뉴스) 경북 영천시가 지역 역사와 관련한 유물을 공개로 사들인다.
구입 대상 유물은 영천의 모습을 살필 수 있는 지도와 읍지, 군지 등 고문헌과 문중 소장 유물, 영천의 인물과 영천 관련 문서류(교서·교지·호구단자 등), 영천의 도시 성장사(史)를 담은 자료 등이다.
영천 관련 고고·역사·민속·산업경제 및 생활사 분야 등에서 학술적 가치가 있는 자료들이 대상이다.
유물 매도를 원하는 사람은 다음 달 16∼19일 전자우편(leezi@korea.kr)이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거나 문화재 매매업 허가를 받은 개인·법인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유물감정위원회 감정을 거쳐 구입 여부 및 가격을 평가할 방침이다. 소유나 취득경로가 불분명한 문화재는 신청접수·구입에서 제외한다.
구입한 유물은 시립박물관이 개관하면 상설 및 특별전시를 통해 일반에 공개한다.
문의 ☎054-330-6752(문화예술과 박물관건립추진팀)
lee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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