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6 (화)

이슈 우리들의 문화재 이야기

[영천소식] 지역 관련 유물 공개매입…시립박물관에 전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영천시청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영천=연합뉴스) 경북 영천시가 지역 역사와 관련한 유물을 공개로 사들인다.

구입 대상 유물은 영천의 모습을 살필 수 있는 지도와 읍지, 군지 등 고문헌과 문중 소장 유물, 영천의 인물과 영천 관련 문서류(교서·교지·호구단자 등), 영천의 도시 성장사(史)를 담은 자료 등이다.

영천 관련 고고·역사·민속·산업경제 및 생활사 분야 등에서 학술적 가치가 있는 자료들이 대상이다.

유물 매도를 원하는 사람은 다음 달 16∼19일 전자우편(leezi@korea.kr)이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거나 문화재 매매업 허가를 받은 개인·법인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유물감정위원회 감정을 거쳐 구입 여부 및 가격을 평가할 방침이다. 소유나 취득경로가 불분명한 문화재는 신청접수·구입에서 제외한다.

구입한 유물은 시립박물관이 개관하면 상설 및 특별전시를 통해 일반에 공개한다.

문의 ☎054-330-6752(문화예술과 박물관건립추진팀)

leeki@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