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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여성 전차군단'의 질주…프랑스 꺾고 결승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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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축구 유로 2022에서 전차군단 독일이 프랑스를 꺾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주장 알렉산드라 포프가 펄펄 날았습니다.

포프는 전반 40분 측면 크로스를 받아 감각적인 논스톱 슛으로 선제골을 뽑아냈습니다.

수비수의 강력한 저지를 뚫고 이번 대회 5경기에서 모두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독일은 4분 뒤 골키퍼 자책골로 동점골을 내줬는데요.

강력한 중거리슛이 골대 맞고, 골키퍼 등에 맞고 골문으로 빨려 들었습니다.

그러자 다시 포프가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후반 31분 타점 높은 헤딩으로 결승골을 뽑아내며 환호했습니다.

통산 9번째 결승에 오른 독일은 결승에서 잉글랜드와 맞붙습니다.
김형열 기자(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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