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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판석 기자] N년 전 7월 27일에도 연예계는 사건 사건들로 시끌시끌했다. 학폭 의혹에 휘말린 김소혜와 조병규는 의혹 제기한 이들에게 사과문을 받았다고 밝히며 의혹을 불식시켰다. 안재현은 이혼 조정 발표 이후 SNS에 근황을 처음으로 공개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김준호는 내기 골프 의혹이 무혐의로 마무리 된 이후 다시 방송에 복귀했다.
▲ 김소혜조병규 학폭 의혹 적극 해명 (2021년 7월 27일)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였던 배우 조병규와 김소혜가 의혹을 벗기 위해 해명했다. 조병규는 소속사를 통해 이날 학폭 논란을 최초로 제기한 글 작성자로부터 허위 사실임을 인정하고 사과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조병규는 앞서 학교폭력 의혹을 받았다. 조병규는 한결같이 모든 의혹을 부인했지만 논란은 계속 이어졌다. 결국 글의 최초 작성자로부터 사과문을 받으며 논란이 잠잠해지는 것으로 보인다. 김소혜 역시도 학폭 루머 최초 유포자로부터 사과문을 받았다고 전했다. 김소혜의 소속사는 “김소혜가 데뷔한 뒤 여러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학폭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악성 루머 글들이 게시됐고 당사의 법적대응 과정에서 루머 유포자가 특정된 사실이 있다. 해당 유포자는 소문을 사실 확인도 없이 호기심에 게시하였다고 진술했으며, 경찰 조사로 해당 내용이 허위임이 드러나자 선처를 호소하며 반성문을 제출했다”라고 해명했다. 또한 김소혜는 중학교 1학년 재학 당시 학교폭력대책위원회에 대상자가 된 것은 오해였다고 해명했다.
루머를 유포한 이들로부터 사과문을 받았지만 조병규와 김소혜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지는 못하고 있다. 조병규는 곽경택 감독의 단편 영화 ‘스쿨 카스트’를 통해 복귀했다. 또한 웹툰 원작의 드라마 ‘지질의 역사’에 주연으로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혜는 논란 이후 영화 ‘귀문’에 출연했다. ‘귀문’은 10만 관객도 동원하지 못했다. 이후 김소혜는 영화나 드라마가 아닌 연극 ‘저기요’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안재현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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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재현 이혼후 첫 근황 공개 (2020년 7월 27일)
배우 안재현이 배우 구혜선과 이혼 후 첫 근황을 전하며 관심을 모았다. 오랜만에 근황을 전한 안재현은 염색한 머리와 스포티한 복장으로 건강한 매력을 보여줬다. 2020년 2월 “날 잊어주세요”라고 글을 남겼다가 삭제 한뒤에 5개월만에 일이다. 또한 구혜선과 이혼조정에 합의한지 2주만에 일이다. 안재현의 근황에 관심이 모인 것은 4년만에 합의 이혼 했기 때문이다. 안재현과 구혜선은 2019년 폭로전을 벌이며 진실공방에 돌입했다. 두 사람의 계속된 폭로에 대중은 지쳤다.
안재현은 근황을 공개한 이후 TVING ‘신서유기 스페셜 스프링 캠프’, tvN ‘운동 천재 안재현’을 통해 복귀했다. 하지만 드라마나 영화 등 작품 활동을 하고 있지 않은 상황. 안재현은 배우 대신 작가라는 새로운 길을 개척했다. 안재현은 지난 6월 첫 번째 포토에세이 ‘기억할 수 있는 것들의 목록’를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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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준호 내기골프 무혐의 이후 4개월만 복귀(2019년 7월 27일)
방송인 김준호가 논란을 딛고 돌아왔다. 2019년 3월 KBS 뉴스를 통해 김준호가 태국 등지에서 내기골프를 즐겼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결국 김준호는 모든 사실을 인정하고 방송 활동을 접고 자숙했다. 자숙을 한지 4개월만에 tvN ‘서울메이트3’로 복귀 한 것. 김준호의 내기 골프 혐의는 경찰의 수사 끝에 혐의 없음으로 내사 종결 됐다. 김준호는 당시 내기골프 보도에 대해 “2016년도에 동료들과 해외에서 골프를 친 사실은 없었습니다. 또한 단순히 게임의 재미를 위한 부분이었을 뿐이며 게임이 끝난 후 현장에서 금액을 돌려주거나, 돌려받았습니다”라고 해명했다.
'서울메이트3’로 복귀 한뒤에 김준호는 승승장구했다. 김준호는 ‘미운 우리 새끼’, ‘신발 벗고 돌싱포맨’, ‘수요일은 음악프로’, ‘장르만 코미디’, ‘개승자’ 등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더해 후배이자 동료 방송인 김지민과 열애를 발표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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