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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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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국립무형유산원 '책마루 인문학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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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박물관, 메타버스 활용 방학 프로그램

연합뉴스

책마루 인문학 강연 안내
[국립무형유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 국립무형유산원 '책마루 인문학 강연' = 국립무형유산원은 다음 달 9일부터 10월 25일까지 문화 행사 '책마루 인문학 강연'을 네 차례 연다.

하반기 강연 주제는 '손끝으로 전하는 한국의 미-현대에 녹아든 무형유산'이다.

박선경 국가무형문화재 매듭장 전승교육사가 다음 달 9일 '정성과 인고의 예술, 매듭'을 주제로 강연하며, 도예가 유의정이 9월 6일 '도자로 바라본 과거와 현재의 시간여행'을 이야기한다.

10월 4일에는 양석중 국가무형문화재 소목장 이수자가 '미래를 품은 전통 목가구'를 주제로 전통 목가구의 아름다움과 장인의 치열한 노력을 생생히 전할 계획이다.

같은 달 25일에는 이종덕 전북무형문화재 방짜유기 보유자가 전북맹아학교에서 '쇳물에서 악기로, 수천 번의 두드림'을 주제로 강연하며 체험 행사도 함께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책마루 누리집(http://library.nihc.go.kr) 참고.

연합뉴스

박물관 탐구생활 프로그램 일부
[국립경주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 국립경주박물관은 다음 달 9일부터 11일까지 어린이를 위한 진로 체험 교육 '박물관 탐구생활'을 한다.

메타버스를 활용한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박물관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살펴보고, 어떤 과정을 거쳐 전시가 완성되는지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서는 국립경주박물관에 소장된 문화재를 토대로 전시 주제와 대표 전시품을 직접 선정하고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꾸미는 '나만의 전시'도 해볼 수 있다.

27일부터 8월 1일까지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http://gyeongju.museum.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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