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청 |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청소년 대안학교인 '야호전환학교'를 2학기부터 2개 반으로 정상 운영하기로 하고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개교한 야호전환학교를 2개 반으로 운영하려다 코로나19 변이가 확산하자 1개 반으로 축소했다.
시가 직영하는 야호전환학교는 17∼19세의 청소년이 자기 주도적 활동과 자율적 교육과정을 통해 삶의 방향을 찾도록 돕는 대안학교다.
1년 과정이며 모든 수업의 기획, 운영, 평가를 청소년이 직접 수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황권주 시 기획조정국장은 "야호전환학교 입학을 희망하는 청소년이 늘어 애초 계획대로 2개 반으로 운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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