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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오승환도 뷰캐넌도 무너진 삼성, '13연패' 수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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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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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 관계로 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 [원문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sbs.co.kr/z/?id=N1006833855

<앵커>

프로야구 삼성이 13연패 수렁에 빠졌습니다. 어제(22일) 마무리 오승환 투수에 이어 오늘은 에이스 뷰캐넌까지 속절없이 무너졌습니다.

유병민 기자입니다.

<기자>

삼성은 어제 2대 1로 앞선 9회 말 마무리 오승환이 키움 송성문에게 동점 솔로 홈런을 맞았습니다.

마무리 투수가 3경기 연속 블론 세이브로 무너진 삼성은 연장 11회 끝내기로 져 12연패 수렁에 빠졌습니다.

오늘은 에이스 뷰캐넌을 앞세워 연패 탈출을 노렸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뷰캐넌은 1회 김휘집에게 선제 2타점 3루타를 내줬고, 2회에는 타구를 맨손으로 잡으려다 오른손 엄지 부상을 당했습니다.

부상 여파로 뷰캐넌은 3회부터 구위가 급격히 떨어졌고, 결국, 4회를 버티지 못하고 물러났습니다.

뷰캐넌은 더그아웃에서 화를 삭이지 못하고 폭발했습니다.

에이스가 조기 강판한 삼성은 키움에 6대 0 완패를 당했고, 팀 최다인 13연패 수모를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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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불펜 투수 이우찬이 NC 노진혁의 타구를 묘기 같은 수비로 잡아냅니다.

타선이 3회까지 홈런 2방 포함 8점을 몰아친 LG는 NC에 크게 리드하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우기정)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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