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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 한국은행은 지난 20~21일 본부·지역본부 주관으로 열린 '2022 통화정책 경시대회' 지역예선대회에서 결선에 진출할 최우수상 7개 팀을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최우수상은 ▲‘통화로 통하다’ 팀(동국대) ▲‘M.V.P’ 팀(서강대) ▲‘내 금리 내 곁에’ 팀(단국대) ▲‘말BOK까지’ 팀(충남대) ▲‘금리(金利)빨’ 팀(전북대) ▲‘MP러닝’ 팀(포항공대) ▲‘FNMC‘ 팀(부산대) 등 7개다.
이번 대회는 전국 42개 대학에서 총 75개 팀이 참가 신청했으며, 이중 예심을 통과한 54개 팀이 각 지역 예선 대회에 참가했다. 대회는 코로나19 감염 위험 관리를 위해 청중 없이 진행됐다.
참가팀들은 최근의 국내외 경제동향과 향후 전망, 통화정책 관련 주요 고려 사항 등에 대한 견해를 발표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통화정책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심사위원들은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통화정책 체계에 대한 이해도, 경제동향 분석 및 전망의 적정성, 통화정책 결정의 합리성, 표현력 및 전달력 등을 평가해 입상 팀을 결정했다.
예선대회 참가팀 수에 따라 지역별(서울은 그룹별)로 최우수상 1개 팀, 우수상 1개 팀, 장려상 1~3개 팀이 입상했으며, 입상 팀은 한국은행 총재 표창과 포상금을 받는다.
지역예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7개 팀은 내달 12일 개최 예정인 전국결선대회 참가 자격을 획득한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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