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안컵 축구에서 4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축구대표팀이 현재 중국과 첫 경기를 치르고 있는데요.
권창훈 선수가 A매치 두 경기 연속골을 터뜨렸습니다.
국내파로 공격진을 꾸린 벤투호는 23세 이하가 주축이 된 중국의 밀집 수비를 좀처럼 뚫지 못했습니다.
거친 수비에 고전하면서 줄기차게 중거리슛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는데요.
전반 39분에야 상대 자책골로 힘겹게 리드를 잡았습니다.
권경원의 롱 킥을 중국 수비수가 머리로 걷어낸다는 게 골문으로 빨려들어 자책골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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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에 권창훈이 답답한 흐름을 깼습니다.
후반 9분, 김진수의 헤딩 패스를 받아 문전으로 달려들며 왼발로 밀어 넣었습니다.
지난 6월 이집트와의 평가전에 이어 2경기 연속 골입니다.
대표팀은 조금 전 조규성의 골까지 더해 3대 0으로 앞서 있습니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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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안컵 축구에서 4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축구대표팀이 현재 중국과 첫 경기를 치르고 있는데요.
권창훈 선수가 A매치 두 경기 연속골을 터뜨렸습니다.
국내파로 공격진을 꾸린 벤투호는 23세 이하가 주축이 된 중국의 밀집 수비를 좀처럼 뚫지 못했습니다.
거친 수비에 고전하면서 줄기차게 중거리슛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는데요.
전반 39분에야 상대 자책골로 힘겹게 리드를 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