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뉴스 ㅣ강경윤 기자] 전 여자친구와 관련한 논란의 중심에 섰던 배우 김선호가 오랜만에 취재진 앞에 선다.
김선호는 20일 오후 3시 진행되는 연극 '터칭 더 보이드' 프레스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지난 10월 전 여자친구의 폭로 이후 약 10개월 만에 취재진을 만나는 만큼 김선호가 어떤 말을 할지 관심이 쏠린다.
김선호는 드라마 '스타트업', '갯마을 차차차' 등으로 대세 배우로 떠올랐지만 전 여자친구가 교제 당시 벌어진 일들에 대해 사생활 폭로를 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김선호는 출연 중이던 KBS2 '1박 2일 시즌4'에서 하차했으며, 영화 '2시의 데이트'와 '도그데이즈' 출연이 무산되는 등 위기를 겪었다. 김선호는 지난 3월 태국으로 출국해 스크린 데뷔작 '슬픈 열대' 촬영에 참여한 뒤 4월 한국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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