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티벌 포스터. /한국체육산업개발 |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대중성과 실력을 모두 갖춘 아티스트들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는 도심형 페스티벌 '2022 조이올팍페스티벌'이 3년 만에 개최된다고 한국체육산업개발이 밝혔다.
올해 9회차를 맞이한 '2022 조이올팍페스티벌'은 국내 가을 페스티벌 대표 브랜드이다. 해마다 '역대급'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는데 특히 '2022 조이올팍페스티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화려한 1차 라인업을 꾸렸다.
자이언티, 넉살X까데호, 홀리뱅, 원슈타인, HYNN, 애쉬아일랜드, 미노이, 릴러말즈 등 다양한 국내 뮤지션들이 1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2022 조이올팍페스티벌'은 특정 장르에만 국한하지 않고 힙합, 댄스, R&B, 발라드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를 통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 '2022 조이올팍페스티벌'은 기업 경영방침뿐 아니라 대중들의 일상에서도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있는 ESG 개념을 축제 현장에 적용한 페스티벌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페스티벌 현장에서 물, 도시락 등 다양한 음식물 섭취 시 발생하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페스티벌장 내부에서 재사용기를 사용하며 티켓 수익금 중 일부를 난청어린이 수술비로 기부하기로 한 것이다.
ESG와 함께 하는 '2022 조이올팍페스티벌'은 오는 24일부터 25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진행된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