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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오늘은 형이 해결사'…타이완 꺾고 8강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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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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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sbs.co.kr/z/?id=N1006823544

남자 농구 아시아컵에서 우리나라가 타이완을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그제(12일), 중국전에서는 동생, 허훈이 오늘은 형, 허웅이 빛났습니다.

'한 수 아래' 타이완에 고전하던 경기 초반, 흐름을 바꾼 건 허웅이었습니다.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과감한 3점슛으로 포문을 열었고, 같은 자리에서 한 번 더 3점포를 꽂아 역전을 이끌었습니다.

이번에는 동생 허훈의 패스를 받아 깔끔한 포물선을 그리네요.

전반에만 3점슛 4개로 12점을 올린 허웅의 활약을 앞세워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대표팀은 타이완을 14점 차로 여유 있게 물리쳤습니다.

4년 만에 '만리장성' 중국을 넘은 데 이어 2연승으로 조 1위에 올라 8강 진출을 눈앞에 뒀습니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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