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3 (토)

이슈 세계인의 스포츠 축제 '올림픽'

강원도, 평창올림픽 유산 시설물에 실감형 디지털 콘텐츠 조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행안부 공모사업 선정, 국비 25억 확보…강릉·평창과 협력

연합뉴스

강릉하키센터(왼쪽)와 강릉올림픽 파크 전경.[강원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강원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 뉴딜사업에 선정돼 국비 25억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인 강릉, 평창과 협력해 올림픽 유산인 각종 시설물에 실감형 미디어파사드 등 디지털 콘텐츠를 조성하는 것이다.

이들 지자체는 국비와 지방비를 각각 25억원씩 투자해 강릉하키센터,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관, 평화 테마파크 외부 벽면에 미디어파사드 등의 첨단 디지털 미디어 기술을 접목한 문화 콘텐츠를 내년 연말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또 2024년 강원동계청소년 올림픽 개최 시 신규 관광명소로 활용하기로 했다.

조관묵 올림픽시설 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평창올림픽의 주역인 강릉, 평창과 협력 체계를 다지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dmz@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