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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NFL 선수 출신 로모, 미국 유명인 골프 대회 우승…소렌스탐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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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풋볼 NFL 선수 출신 토니 로모가 미국 유명인 골프 대회에서 우승했습니다.

로모는 오늘(11일) 미국 네바다주 스테이트라인의 에지우드 타호 골프코스에서 열린 아메리칸 센츄리 챔피언십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25점을 획득했습니다.

이 대회는 파에 1점, 버디에 3점을 주고 보기는 0점인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3라운드 합계 62점을 얻은 로모는 야구 선수 출신 마크 멀더, 아이스하키 선수 조 파벨스키와 동률을 이뤘습니다.

세 명이 벌인 연장에서 로모는 연장 두 번째 홀 버디로 2018년과 2019년에 이어 이 대회 세 번째 정상에 올랐습니다.

우승 상금은 12만 5천 달러 약 1억 6천만 원입니다.

은퇴한 '골프 여제' 소렌스탐은 58점을 얻어 자신보다 20살이 어린 현역 NFL 선수 애덤 틸런과 함께 공동 4위에 올랐습니다.

2021-2022시즌 미국프로농구 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우승으로 이끈 스테픈 커리는 41점으로 미국프로야구 명투수 출신 존 스몰츠와 나란히 공동 16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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