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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유망주 박소현 "살아있네"...여자복식 아쉬운 2위 [ITTF 스페인 게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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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한국 여자테니스 기대주 박소현(오른쪽)이 8일(현지시간) 2022 국제테니스연맹(ITTF) 스페인 게초 대회 여자복식 준우승 뒤 파트너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스포티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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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한국 여자테니스 기대주 박소현(20·성남시청)이 국제대회 준우승을 차지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박소현은 8일(현지시간) 스페인 게초에서 열린 2022 국제테니스연맹(ITF) W25 게초 여자복식 결승에서 그리스의 사포 사켈라리디(세계 461위)와 조를 이뤄 스페인의 제시카 부자스 마네이로-레이르 로메로 고마즈와 격돌해 0-2(5-7, 0-6)로 아쉽게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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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이 그의 전담인 이예라 코치의 미소짓고 있다. 스포티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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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조는 8강전에서 1번 시드, 4강전에서 4번 시드를 격파하며 결승에 올랐으나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고 그의 스포츠마케팅사인 스포티즌이 밝혔다.

박소현은 CJ제일제당 후원을 받고 해외 투어에서 뛰고 있다. NH농협은행 여자테니스단 간판스타였던 이예라 코치가 그를 전담 지도하고 있다. 박소현은 다음 대회 출전을 위해 카자흐스탄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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