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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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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서혜진 PD, 신작 MBN '불타는 트롯맨' 11월 첫방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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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진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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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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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트로트 오디션을 탄생시킨 서혜진 PD, 노윤 작가가 MBN '불타는 트롯맨'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오는 11월 첫 방송이 확정된 '불타는 트롯맨'은 트로트 쾌남들의 인생을 건 도전을 다루는 초대형 트롯 오디션. 기존의 트로트 오디션에서 보지 못했던 유쾌한 웃음과 진한 감동, 색다른 재미를 담아낸다. MBN과 서혜진 PD가 설립한 크레아스튜디오가 지금까지와는 다른 남자 트로트 오디션을 만들기 위해 나선다. '미스트롯', '미스터트롯'을 성공시키며 임영웅과 송가인이라는 걸출한 스타들을 발굴해낸 제작진이 어떤 성과를 거둘지 주목된다.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한다. 11일부터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 참가자 지원에 있어서 나이, 자격 등 어떤 제한도 없으며 오직 트로트를 향한 열정을 가진 남성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기존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자, 현역 트롯 가수 아이돌 무명 가수 등 현직 가수들 뿐 아니라 국악 성악 뮤지컬 등 타 장르 가수들, 그리고 트로트를 사랑하는 학생 어린이 어르신 등 새내기까지 대한민국 모든 남성들에게 기회를 선사한다.

무엇보다 새롭게 공개된 '불타는 트롯맨' 티저 영상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티저 영상에서 서혜진 PD는 "MBN에서 새롭게 시작합니다"라는 말로 크레아스튜디오를 설립한 후 첫 도전에 나선 포부를 드러냈다. 노윤 작가는 "'미스트롯', '미스터트롯'을 만들었던 4년간의 노하우로 더욱 재미있고, 화끈하고 감동 있는 오디션 만들겠습니다"라고 의지를 내비쳤다. 마지막으로 서혜진 PD는 "대한민국 남자 트로트 오디션, 결국엔 단 하나만 살아남습니다!"라고 강력한 선전포고를 했다.

'불타는 트롯맨'의 지원 방법은 홈페이지에서 지원 접수양식을 다운 받아 공식 메일로 지원 서류와 영상을 첨부하는 방식. 서류 전형 합격자는 개별 연락을 통해 예심에 참가하게 된다. 제작진 예심을 거친 후 최종 예심 출연자가 결정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황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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